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
세상에는 수 많은 앎과 배움의 분야가 있지만, 생명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배움은 우리 삶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현재 우리 삶의 물질적 여건은 점점 좋아지고 의생명과학기술도 점점 발달하여 100세 인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살, 낙태, 안락사, 환경파괴 등 반생명적인 행위들이 만연하고 있는 현상을 바라보면, 과연 생명의 고귀함에 대한 의식도 높아지고 있는가 하는 물음을 갖게 됩니다. 이는 인간의 존엄성, 삶의 가치에 대한 성찰과 공부가 필요한 시대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은 이러한 우리 시대의 고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분명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생명에 대한 자연과학, 인문사회과학, 그리고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종합적으로 고찰하며, 올바른 생명윤리 정착과 생명의 문화 건설을 위하여 투신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그럼으로써, 한국 사회와 나아가 아시아에서 생명윤리와 생명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허브가 되고자 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의 이런 꿈과 노력에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장 정재우 |
설립목적 |
생명대학원은 인간 생명과 관련된 여러 학문 분야의 학제간 협력을 통해 생명의 신비를 탐구하고 생명에 관한 인간의 행위를 성찰하여, 생명의 문화를 건설할 일군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현대의 과학기술과 의료가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인간에게 많은 기회의 혜택을 주었지만, 동시에 그것을 지혜롭게 사용하지 않으면 인류와 생태계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과학과 의료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행위들을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진정으로 인간을 위한 발전 방향은 무엇인지를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생명대학원은 과학, 의로, 철학, 신학, 인간학, 윤리학 등의 교수진이 함께 다각적인 성찰과 연구를 수행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생명의 문화 건설을 위한 연구와 실천에 투신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인간과 생명을 자신의 길로 받아들이는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비추어 현시대를 반성하며, 이를 통해 한국 사회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전 세계의 인간화에 기여하는 학문과 성찰의 보고이자 허브가 되고자 합니다. |
모집과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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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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